반찬

20분 감자채볶음, 감자 두 개가 필요해요.

k-curator 2026. 10. 7. 12:00

감자 두 개가 남아 있다면 오늘 반찬은 감자채볶음으로 준비해 보세요.

소금으로 가볍게 간하면 감자의 고소한 맛과 양파의 단맛이 어울려요.

양파나 당근이 없어도 만들 수 있어요.

감자를 너무 두껍지 않게 썰고, 익은 뒤에는 살살 뒤집어 주면 돼요.

감자채볶음은 어떤 음식일까요?

감자채볶음은 감자를 가늘게 썰어 볶는 한국의 반찬이에요.

밥상이나 도시락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양파와 당근 같은 채소를 함께 넣기도 해요.

이름의 ‘채’는 가늘고 길게 썬 모양을 말해요.

오늘은 소금과 후추로 간해 감자 본래의 맛을 살려 볼게요.

조리 시간과 난이도

분량 반찬으로 2인분
예상 시간 손질부터 접시에 담기까지 약 20분, 처음이라면 약 25분
난이도 쉬움(★☆☆), 채 썰기에 조금 시간이 걸려요
필요한 도구 칼, 도마, 그릇, 프라이팬, 뒤집개
감자채 두께 약 3mm

 

※ 시간은 감자 약 300g을 24~26cm 프라이팬에 볶는 기준이에요. 감자채가 두꺼우면 익는 시간이 더 길어져요.

재료 준비하기 (1인분 기준)

감자 작은 것 2개, 껍질 벗긴 뒤 약 300g 크기가 크면 1개로도 충분해요
양파 중간 크기 ¼개, 약 50g 없으면 생략해요
당근 약 30g 색을 더하는 재료라 생략해도 돼요
식용유 계량 큰술 1큰술, 15mL 팬에 얇게 펴요
소금 계량 작은술 ¼작은술부터 마지막에 맛보고 추가해요
후추 조금 한두 번 가볍게 뿌려요

 

※ 그림은 재료 종류를 보여주는 용도예요. 실제 사용량은 표를 따라 주세요.

감자채볶음 재료

계량도구가 없다면

계량 큰술은 15mL, 작은술은 5mL예요. 밥숟가락은 크기가 달라 대략적인 기준으로 사용해 주세요.

  • 식용유는 밥숟가락으로 약 1~1½숟가락 넣어요.
  • 감자는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작은 것 두 개를 준비해요. 크기가 달라도 마지막 간을 조절하면 돼요.
  • 소금은 작은 한 꼬집부터 넣고, 익은 감자를 맛본 뒤 조금씩 추가해요.

감자를 팬에 넣었을 때 수북하게 쌓이면 한 번에 볶기 어려워요. 작은 팬이라면 양을 줄이거나 나누어 볶아 주세요.

재료나 도구가 부족하다면

양파 생략 양파의 단맛은 줄지만 감자만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당근 생략 색은 단순해져요
후추 생략 감자와 양파의 맛이 더 또렷해요
일반 식용유 올리브유 같은 조리용 기름 같은 양으로 시작해요
식용유 버터 10~15g 버터 향이 나요.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볶아요
채반 그릇과 접시 접시로 감자를 받치며 물을 따라 내요
감자칼 일반 칼 껍질을 얇게 벗긴 뒤 손질해요

만드는 순서

1. 채 썰기

감자를 씻고 껍질을 벗겨요. 한쪽 면을 조금 잘라 평평하게 만든 뒤 도마에 놓으면 덜 흔들려요.

약 3mm 두께로 썬 다음, 얇은 감자 조각을 두세 장씩 겹쳐 가늘게 잘라 주세요.

길이가 조금씩 다른 건 괜찮아요. 두께가 비슷하면 고르게 익어요.

양파는 얇게 썰고, 당근은 감자보다 조금 가늘게 썰어요.

채 썰기

2. 헹구고 물기 빼기

감자채를 찬물에 넣어 가볍게 헹궈요.

뿌옇게 나온 물을 버리고 한두 번 더 헹군 뒤 건져 주세요.

표면의 전분을 씻어 내면 볶을 때 서로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어요. 오래 담가 둘 필요는 없어요.

채반에서 물기를 충분히 빼요.

물방울이 계속 떨어진다면 조금 더 기다리고, 겉에 남은 물은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면포로 가볍게 눌러 닦아 주세요.

행구고 물기 빼기

3. 감자와 채소 볶기

프라이팬을 중불로 데우고 식용유를 넣어요.

감자와 당근을 넣어 기름이 고르게 묻도록 약 2분 볶아 주세요.

양파와 준비한 소금의 절반을 넣고, 중약불에서 약 4~6분 더 볶아요.

뒤집개를 바닥에 넣어 감자를 들어 올리듯 섞으면 덜 부서져요.

팬이 마르는데 감자는 아직 단단하다면 물 1큰술을 넣고 불을 조금 낮춰요.

뚜껑이 있다면 1~2분 덮어 익힌 뒤, 열어서 남은 수분을 날려 주세요.

감자 한 가닥을 덜어 조금 식힌 뒤 먹어 보세요.

가운데의 생감자처럼 단단한 느낌이 없어질 때까지 익혀요.

감자와 채소 볶기

4. 간 맞추고 담기

감자가 익으면 맛을 보고 남은 소금을 필요한 만큼 넣어요. 후추도 조금 뿌려 주세요.

가볍게 섞은 뒤 불을 꺼요. 익은 감자를 계속 볶거나 세게 저으면 부서지기 쉬워요.

접시 가운데에 느슨하게 모아 담고, 당근과 양파가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정리해요.

접시 가장자리에 묻은 기름을 닦으면 담음새가 깔끔해져요.

간 맞추고 담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따뜻한 밥에 감자채 몇 가닥을 올려 먹어 보세요.

담백한 반찬이라 김치나 간이 있는 다른 반찬과도 함께 먹기 좋아요. 앞서 만든 달걀국을 곁들이면 국과 반찬이 갖춰져요.

조금 식혀 먹어도 괜찮아요. 도시락에 넣을 때는 김이 빠진 뒤 담아야 안쪽에 물방울이 덜 맺혀요.

Tips! 만들다가 막히면

감자가 팬에 붙어요 불을 낮추고 바닥에서 살살 떼어 내요. 다음에는 전분을 헹구고 코팅이 양호한 팬을 사용해요
겉은 익었는데 속이 단단해요 물 1큰술을 넣고 조금 더 익혀요. 다음에는 채를 더 얇게 썰어요
감자가 자꾸 부서져요 너무 오래 익혔거나 세게 저었을 수 있어요. 익은 뒤에는 가볍게 섞고 불을 꺼요
물기가 많아요 뚜껑을 열고 잠깐 더 볶아요. 다음에는 헹군 감자의 물기를 충분히 빼요
맛이 싱거워요 소금을 작은 한 꼬집씩 추가해요
기름이 많아요 담을 때 팬에 남은 기름은 두고 건져요. 다음에는 기름 양을 조금 줄여요

감자채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