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참치덮밥 만들기, 남은 양배추와 참치 한 캔으로 20분
양배추가 조금 남아 있다면 참치와 함께 볶아 밥 위에 올려보세요.
아삭한 양배추 사이에 참치가 섞여 한 숟가락씩 떠먹기 좋아요.
굴소스나 마요네즈는 따로 넣지 않을 거예요.
대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내고, 간장을 조금 더해 간단하게 만들어요.
양배추참치덮밥은 어떤 음식일까요?
덮밥은 밥 위에 요리한 재료를 올려 먹는 형태예요.
불고기덮밥처럼 여러 재료로 만들 수 있어요.
이번 양배추참치덮밥은 익숙한 덮밥 방식에 양배추와 참치캔을 활용한 한 끼예요.
밥을 팬에서 함께 볶지 않고, 볶은 재료를 밥 위에 올려 양배추의 식감을 살릴 거예요.
조리 시간과 난이도
| 분량 | 1인분 |
| 준비 | 약 8분 |
| 조리와 담기 | 약 12분 |
| 총시간 | 약 20분 |
| 난이도 | 쉬움 (★☆☆) |
| 도구 | 프라이팬, 주걱, 칼, 도마, 밥그릇 |
※ 이미 지은 밥을 사용하는 기준의 예상 시간이에요.
즉석밥은 제품 안내대로 데우는 시간을 준비 시간에 넣으면 돼요.
쌀부터 밥을 짓는 경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요.
재료 준비하기
| 익힌 밥 | 1공기, 약 200~210g |
| 양배추 | 약 100g |
| 참치캔 | 작은 1캔, 내용량 약 100g |
| 대파 | 약 5cm |
| 식용유 | 2작은술 |
| 간장 | 1작은술부터, 필요하면 조금 더 |
※ 참치는 캔에 적힌 전체 내용량 기준이에요.
기름이나 물을 빼면 실제 사용하는 무게는 줄어들어요.
계량스푼 기준으로 1큰술은 15mL, 1작은술은 5mL예요.

계량도구가 없다면
밥은 평소 먹는 한 공기를 사용해요. 즉석밥이라면 포장 중량을 확인하면 편해요.
양배추는 썰어서 작은 밥공기에 느슨하게 한 공기 정도 담아보세요.
잎 두께와 써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대략적인 기준으로 잡아요.
식용유 2작은술은 밥숟가락의 약 ⅔, 간장 1작은술은 약 ⅓ 정도예요.
집마다 숟가락 크기가 다르니 간장은 적게 시작해 맛을 확인해 주세요.
재료가 부족할 때는
| 식용유 | 기름에 담긴 참치라면 캔의 기름을 2작은술 정도 덜어 사용해요. 물에 담긴 참치는 해당하지 않아요. |
| 대파 | 생략하거나 잘게 썬 양파 1~2큰술을 먼저 볶아요. |
| 간장 | 소금이 있다면 마지막에 조금씩 넣어요. 참치에 이미 간이 되어 있으니 먼저 맛을 봐요. |
| 양배추 | 배추 잎도 가능해요. 물이 더 나올 수 있어 줄기부터 볶아요. |
| 참치 | 달걀 2개를 풀어 양배추와 볶으면 양배추달걀덮밥으로 바꿀 수 있어요. 달걀은 완전히 익혀주세요. |
※ 양념된 매운 참치나 야채참치를 사용하면 맛이 달라져요.
이번에는 일반 참치캔을 기준으로 만들어요.
만드는 순서
1. 양배추와 참치 준비하기
양배추는 사용할 잎을 떼어 씻고 물기를 빼요.
단단한 심은 얇게 썰거나 덜어내 주세요.
잎은 약 5mm 폭으로 썬 뒤, 길이가 너무 길면 3~4cm 정도로 한 번 더 잘라요.
모양과 길이는 조금씩 달라도 괜찮아요.
대파는 송송 썰어요. 참치는 체나 숟가락을 이용해 기름이나 물을 가볍게 빼고, 큰 덩어리만 풀어둬요.
너무 세게 눌러 짤 필요는 없어요.

2. 대파 먼저 볶기
팬에 식용유 2작은술과 대파를 넣고 중불로 가열해요.
약 30초~1분 볶아 대파 향이 나도록 해요.
가장자리가 살짝 부드러워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참치캔의 기름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같은 양으로 시작해요.
식용유와 캔 기름을 모두 넣을 필요는 없어요.

3. 양배추 볶기
양배추를 넣고 중불에서 약 3~5분 볶아요.
주걱으로 아래위를 바꾸며 고르게 익혀주세요.
잎 가장자리가 부드러워지고 두꺼운 줄기의 단단함이 조금 줄면 돼요.
씹을 때 아삭함을 남기고 싶다면 너무 오래 볶지 않아요.
이 단계에서는 물을 따로 넣지 않아요.
양배추에서 나온 수분으로 익히되, 바닥이 타기 시작하면 불을 낮춰주세요.

4. 참치 넣고 간 맞추기
참치와 간장 1작은술을 넣어요.
양배추 사이에 참치가 고르게 섞이도록 약 1~2분 볶아요.
참치는 이미 익힌 식품이라 오래 볶지 않아도 돼요.
전체가 따뜻해지고 양념이 섞이면 맛을 확인해요.
싱거우면 간장을 몇 방울씩 더해요.
밥과 함께 먹을 것을 생각하되, 볶은 재료만 먹었을 때 지나치게 짜게 만들지는 않아요.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고 양배추참치볶음을 올려주세요.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까요?
처음에는 밥과 볶은 재료를 함께 떠먹어보세요.
양배추와 참치가 따로 느껴지다가, 조금씩 섞으면 밥 전체에 맛이 고르게 퍼져요.
김치나 오이무침처럼 간이 있는 반찬을 곁들이면 덮밥은 조금 싱겁게 맞춰도 좋아요.
국이 있다면 감자달걀국처럼 담백한 국이 잘 어울려요.
담을 때는 그릇 가장자리에 밥이 조금 보이도록 볶음을 가운데에 올려요.
참치 덩어리와 양배추가 한쪽에 몰리지 않게 정리하면 별도 장식 없이도 보기 좋아요.
Tips! 만들다가 이럴 때는
| 양배추에서 물이 많이 나와요 | 뚜껑을 열고 넓게 펼쳐 잠깐 더 볶아요. 다음에는 씻은 뒤 물기를 더 빼주세요. |
| 참치가 퍽퍽해요 | 오래 볶았을 수 있어요. 다음에는 마지막에 넣어 짧게 섞어요. |
| 양배추 줄기가 너무 단단해요 | 참치를 넣기 전에 조금 더 볶아요. 두꺼운 부분은 처음부터 얇게 썰면 편해요. |
| 너무 짜요 | 밥이나 양념하지 않은 양배추를 더해 나눠 먹어요. |
| 기름이 많아요 | 다음에는 참치 기름을 더 빼고, 식용유도 적게 시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