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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애호박볶음 만드는 법, 애호박 반 개로 준비하는 15분 반찬

by k-curator 2026. 10. 8.

찌개에 넣고 남은 애호박 반 개, 이번에는 반찬으로 볶아 보세요.

양파를 조금 넣으면 은은한 단맛이 나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더하면 고소한 향이 올라와요.

새우젓이 없어도 괜찮아요. 오늘은 소금으로 간하는 간단한 애호박볶음을 만들게요.

애호박볶음은 어떤 음식일까요?

애호박볶음은 어린 호박을 썰어 볶는 한국의 반찬이에요. 밥에 곁들이거나 비빔밥 재료로도 사용해요.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는 방식이 익숙하지만,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하기도 해요. 

집에 있는 재료에 맞춰 간을 바꿀 수 있어서, 애호박이 조금 남았을 때 만들기 좋아요.

조리 시간과 난이도

분량 반찬으로 2인분
예상 시간 손질부터 접시에 담기까지 약 15분, 처음이라면 약 20분
난이도 쉬움 (★☆☆)
필요한 도구 칼, 도마, 프라이팬, 뒤집개
애호박 두께 약 5mm

 

※ 예상 시간은 애호박 반 개를 24cm 안팎의 프라이팬에 볶는 기준이에요.

얇게 썰수록 빨리 익지만, 너무 얇으면 쉽게 물러져요.

재료

애호박 ½개, 약 150~200g 껍질째 사용해요
양파 중간 크기 ¼개, 약 50g 얇게 썰어요
다진 마늘 계량 작은술 ½작은술, 2.5mL 향이 부담되면 줄여요
식용유 계량 작은술 2작은술, 10mL 팬에 얇게 펴요
소금 계량 작은술 ⅛작은술부터 마지막에 맛보고 추가해요
참기름 계량 작은술 ½작은술, 2.5mL 불을 끈 뒤 넣어요

 

※ 그림은 재료 종류를 보여주는 용도예요. 실제 사용량은 표를 따라 주세요.

애호박볶음 재료

계량도구가 없다면

계량 큰술은 15mL, 작은술은 5mL예요. 밥숟가락은 크기가 달라 아래 양은 대략적인 기준으로 봐 주세요.

  • 식용유는 밥숟가락으로 약 ⅔~1숟가락 넣어요.
  • 마늘과 참기름은 각각 밥숟가락의 약 ⅙ 정도예요.
  • 소금은 작은 한 꼬집부터 넣고, 익은 뒤 맛을 보며 추가해요.

애호박 크기가 조금 달라도 괜찮아요. 소금을 적게 넣고 시작하면 마지막에 맞추기 쉬워요.

재료나 도구가 부족하다면

애호박 같은 무게의 주키니 껍질과 식감이 조금 달라요. 익은 상태를 확인하며 볶아요
양파 생략 단맛이 조금 줄지만 애호박만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다진 마늘 생략 애호박의 맛이 더 또렷해요
참기름 생략 마무리의 고소한 향이 줄어요
소금 국간장 ½작은술부터 색이 조금 진해져요. 맛보고 추가해요
뒤집개 나무주걱 애호박을 누르지 말고 밑에서 들어 섞어요

 

※ 새우젓이 있다면 소금 대신 ½작은술부터 넣어도 좋아요.

제품마다 짠맛이 다르니, 처음에는 소금을 함께 넣지 말고 익은 뒤 맛보세요.


만드는 순서

1. 애호박과 양파 썰기

애호박을 씻고 양 끝을 잘라요. 사용할 반 개를 길게 반으로 나눈 뒤, 평평한 면을 도마에 대고 약 5m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모양과 크기가 조금씩 다른 건 괜찮아요. 두께를 비슷하게 맞추면 고르게 익어요.

양파는 얇게 썰어요. 씻은 애호박 표면에 물이 많이 남았다면 가볍게 닦아 주세요.

애호박과 양파 썰기

2. 양파와 마늘 볶기

프라이팬을 중불로 데우고 식용유를 넣어요. 양파를 넣어 약 1분 볶은 뒤 다진 마늘을 넣고 20~30초 정도 섞어 주세요.

마늘이 갈색으로 타기 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팬이 너무 뜨거우면 불을 조금 낮춰 주세요.

양파와 마늘 볶기

3. 애호박 볶기

애호박과 준비한 소금을 넣고 중불에서 약 3~5분 볶아요.

뒤집개로 바닥에서 들어 올리듯 가볍게 섞어 주세요. 계속 누르거나 세게 저으면 익은 애호박이 찢어질 수 있어요.

팬이 마르는데 애호박이 아직 단단하다면 물 1큰술을 넣어 조금 더 익혀요. 이미 채소에서 물이 나왔다면 추가하지 않아도 돼요.

속이 살짝 투명해지고 가장자리가 부드러워지면 한 조각을 덜어 식힌 뒤 맛보세요. 가운데까지 익었으면서 모양이 유지되면 돼요.

애호박 볶기

4. 간 맞추고 마무리

싱거우면 소금을 작은 한 꼬집씩 추가해요. 팬에 물이 많이 남았다면 뚜껑을 덮지 않고 잠깐 더 볶아 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가볍게 섞어요. 애호박이 이미 익었다면 오래 더 볶지 않아요.

얕은 접시 가운데에 느슨하게 담아 주세요.

반달 모양 몇 조각이 위에 보이도록 놓고, 양파를 사이사이에 정리하면 별다른 장식 없이도 보기 좋아요.

간 맞추고 마무리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따뜻한 밥에 애호박 한두 조각을 올려 먹어 보세요. 부드러운 애호박과 양파의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비빔밥에 넣어도 좋아요. 밥과 집에 있는 다른 반찬을 준비하고, 애호박볶음을 몇 숟가락 더해 비벼 먹으면 돼요.

고추장이나 간장은 반찬의 간을 먼저 본 뒤 조금씩 넣어 주세요.

앞서 만든 달걀국과 감자채볶음을 함께 놓으면 간단한 집밥 한 상이 돼요.

Tips! 만들다가 막히면

애호박이 너무 물러졌어요 더 볶지 말고 불을 꺼요. 다음에는 두께를 조금 늘리고 익는 중간에 확인해요
물이 많이 생겨요 팬이 작거나 채소를 많이 넣었을 수 있어요. 다음에는 넓은 팬에 양을 줄여 볶아요
겉은 익었는데 가운데가 단단해요 물 1큰술을 넣고 조금 더 익혀요
마늘이 타요 양파를 먼저 볶고 마늘은 짧게 볶아요. 팬이 과열됐다면 불을 낮춰요
맛이 싱거워요 소금을 작은 한 꼬집씩 넣고 가볍게 섞어요
기름이 많아요 팬에 남은 기름은 두고 건져 담아요. 다음에는 식용유 양을 줄여요

애호박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