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잘 익은 김치가 있다면 참치 통조림을 더해 찌개를 끓여보세요.
김치를 먼저 볶고 물을 부어 끓이면, 별도의 육수 없이도 한 냄비를 만들 수 있어요.
이번에는 두부도 넣어볼 거예요.
따뜻한 밥을 준비해두면 부드러운 두부, 참치, 김치를 함께 떠서 먹기 좋아요.
참치김치찌개는 어떤 음식일까요?
참치김치찌개는 김치찌개에 참치 통조림을 넣어 만드는 음식이에요.
잘 익어 신맛이 나는 김치와 통조림 참치가 주재료이고, 두부나 대파를 더해 끓여요.
재료를 챙기기 편해 캠핑에서도 즐겨 만드는 찌개예요.
이번 레시피는 김치를 작게 썰고 먼저 볶아, 준비부터 완성까지 약 25분으로 잡았어요.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신맛과 짠맛이 달라지니 마지막에 간을 맞춰주세요.
조리 시간과 난이도
| 예상 소요 시간 | 손질 5분 + 볶기 3분 + 끓이기 약 15분 + 마무리 2분 |
| 난이도 | 쉬움 |
| 분량 | 밥과 곁들이는 찌개로 2인분 |
| 필요한 도구 | 작은 냄비, 칼, 도마, 숟가락 |
| 처음 만든다면 | 약 30분 정도 여유를 잡아주세요 |
※ 밥을 새로 짓는 시간은 제외한 기준이에요.
물이 끓는 데 걸리는 시간은 냄비와 화력에 따라 달라져요.
재료 준비하기
| 익은 배추김치 | 200g | 김치 국물을 일부러 짜지 않아요 |
| 참치 통조림 | 1캔, 약 100~150g | 일반 참치 기준 |
| 두부 | 150g | 300g 한 모의 절반 정도 |
| 대파 | 약 10cm | 송송 썰어요 |
| 다진 마늘 | 1/2작은술 | 생략 가능 |
| 국간장 | 최대 1작은술부터 | 맛본 뒤 필요한 만큼 |
| 설탕 | 최대 1/2작은술부터 | 김치가 많이 실 때만 |
| 식용유 | 1작은술 | 김치를 볶을 때 사용 |
| 물 | 400mL | 마지막에 농도를 조절해요 |
※ 참치는 기름이나 물을 가볍게 따라내고 사용해요.
기름에 담긴 참치라면 식용유 대신 그 기름을 조금 덜어 김치를 볶아도 돼요.

계량도구가 없다면
레시피의 1작은술은 5mL, 1큰술은 15mL예요. 집에서 쓰는 밥숟가락은 크기가 달라 아래 분량은 대략적인 기준이에요.
- 식용유와 국간장 1작은술은 각각 밥숟가락 약 1/3숟가락.
- 다진 마늘과 설탕 1/2작은술은 각각 밥숟가락 약 1/6숟가락.
- 물은 용량이 표시된 200mL 컵이나 음료 팩으로 두 번.
- 두부는 포장지 중량을 기준으로 나눠요.
김치의 양을 재기 어렵다면 작은 밥공기에 가볍게 한 공기 정도부터 준비해요.
담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크니, 물은 처음에 조금 덜 넣고 끓이면서 보충해도 좋아요.
Tips! 재료와 도구가 부족하다면
| 두부 | 생략해도 돼요 |
| 대파 | 생략하거나 쪽파를 조금 넣어요 |
| 다진 마늘 | 생략해요 |
| 국간장 | 소금을 작은 한 꼬집씩 넣어 간을 맞춰요 |
| 설탕 | 생략해요. 신맛이 강하면 두부를 조금 더 넣어 함께 먹어요 |
| 식용유 | 기름에 담긴 참치의 기름을 조금 사용해요 |
| 칼과 도마 | 김치를 냄비에 담아 주방용 가위로 잘라요 |
※ 김치가 이미 짜다면 국간장은 넣지 않아도 돼요.
양념 참치나 고추참치를 사용하면 맛과 간이 달라지므로 추가 양념을 더 줄여주세요.
만드는 순서
1. 김치와 두부 썰기
김치 포기에서 사용할 만큼 덜어 가로세로 약 1cm를 기준으로 잘라요.
잎과 줄기 모양이 달라 조각마다 크기가 조금씩 달라도 괜찮아요.
두부는 약 2cm 두께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대파는 씻어 송송 썰고, 참치는 통조림에서 꺼내 준비해요.
김치 국물이 많이 고여 있다면 따로 남겨두세요. 마지막에 맛이 부족할 때 조금씩 넣을 수 있어요.

2. 김치 볶기
냄비에 식용유와 김치를 넣고 중불에서 약 3분 볶아요.
김치에 기름이 고루 묻고 조금 부드러워지면 다진 마늘을 넣어 잠깐 더 섞어요.
바닥에 눌어붙기 시작한다면 불을 낮추고 준비한 물을 한두 숟가락 넣어주세요.
김치를 진하게 갈색으로 볶을 필요는 없어요.

3. 참치와 두부 넣고 끓이기
물 400mL를 붓고 중강불로 끓여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약 8분 더 끓여주세요.
김치 줄기가 부드러워지면 참치와 두부를 넣고 약 5분 더 끓여요.
참치는 한 덩어리를 너무 잘게 풀지 않고 넣어요.
두부를 넣은 뒤에는 숟가락으로 자주 젓지 않아요.
국물을 위로 끼얹거나 냄비를 가볍게 흔들어 섞으면 모양을 살리기 편해요.
끓이는 동안 국물이 많이 줄면 물을 조금씩 보충해 주세요.

4. 간 맞추고 마무리하기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조금 식힌 뒤 맛봐요.
싱거우면 국간장을 1/2작은술부터 넣고 다시 확인해요.
김치가 많이 시다면 설탕을 조금 넣어 단맛을 더해주세요.
처음부터 정해진 양을 전부 넣지 않아도 돼요.
대파를 넣고 1~2분 더 끓이면 완성이에요.
그릇에 김치와 참치를 먼저 담고 두부가 위에서도 보이도록 놓아요.
국물을 부은 뒤 냄비에 남은 대파를 조금 올려주면 색이 잘 보여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따뜻한 밥에 김치, 참치, 두부를 함께 올려 먹어요.
국물은 한 번에 많이 붓기보다 조금씩 더하면 밥이 지나치게 젖지 않아요.
곁들이는 반찬은 담백한 콩나물무침이나 양배추달걀전이 좋아요.
찌개에 간이 되어 있으니 반찬은 조금씩 곁들여도 충분해요.
남은 찌개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요.
다시 데울 때는 물을 조금 보충하고, 전체가 끓을 때까지 가열한 뒤 간을 확인해 주세요.
Tips! 만들다가 이런 일이 생겼다면
| 국물이 너무 짜요 | 물을 조금씩 보충하고 두부를 더 넣어요 |
| 신맛이 너무 강해요 | 설탕을 조금씩 넣고, 김치 국물 추가는 멈춰요 |
| 맛이 너무 연해요 | 김치 국물이나 국간장을 소량 넣고 맛봐요 |
| 김치 줄기가 아직 단단해요 | 참치와 두부를 넣기 전에 조금 더 끓여요 |
| 참치가 너무 잘게 부서져요 | 뒤쪽 과정에 넣고 많이 젓지 않아요 |
| 두부가 부서져요 | 단단한 두부를 쓰고, 넣은 뒤 국물만 가볍게 움직여요 |
※ 설탕을 넣어도 김치의 산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단맛이 강해지지 않도록 조금씩 넣고, 두부와 밥을 함께 먹으며 맛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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